펨토바이오메드 주주여러분 안녕하십니까.
펨토바이오메드는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사업 영역을 보다 확대하여,
바이오 제약 산업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이고 가치가 높은 기술로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. 초기부터 발전시켜온 바이러스를 대체하기 위한 나노 인젝터 기반의 세포 핵 직접 주입기술과 더불어, 항암치료 백신 개발을 위한 암 항원 전달 플랫폼을 개발해 오고 있으며, 올해부터는 이전부터 계획해 온 mRNA 전달 플랫폼 개발을 본격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
2020년까지는 CellShot 전달 기기 개발과 소모성 카트리지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해 왔으며, 2021년은 본 시스템을 기반으로 mRNA, 암 항원 등 항암 세포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생체 물질들을 세포 질 내로 직접 전달하는 바이오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
특허를 보유한 나노 인젝터 전달 구조는 ‘세포핵 직접 주입 플랫폼’에 특화하여 개발을 하고 있으며, 이와 별도로 ‘세포질 내 직접 전달 플랫폼’은 기존의 전기천공 기술에 셀샷의 ‘세포/물질 분리 전달’이라는 차별적 개념이 융합되었습니다. 본 전달 플랫폼은 ‘항암 치료 백신 개발을 위한 펩타이드 암 항원 전달’ 및 ‘CAR-T/NK 치료제 등 항암 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mRNA 전달’의 핵심 공정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며 신규 특허 출원도 진행하고 있어, 이미 특허를 보유 중인 나노 인젝터 기반의 세포핵 직접 전달 기술과 더불어, 무매개체 세포 내 물질 전달 전 영역을 전반적으로 커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. 세포질 직접 전달 플랫폼 개발을 일차 완료하여 하반기 중에는 다양한 공동연구 및 연구 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라이센싱 추진 등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사업화 추진을 하겠습니다.
2021년에는 기존 코스닥 이전상장을 우선적 목표로 하여, 조직 재정비 및 연구개발 전략 보강을 통한 가시적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. 지금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,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펨토바이오메드 대표 이사
이상현 배상